- 급식실 데코레이션 -
급식실에는 어떤 즐거움을 담아볼까요? 급식실에 부착할 게시판의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영양소에 대한 내용, 조리원 조직, 주간 메뉴판 등의 내용이 들어가는 패널 작업이었습니다.
이러한 사무적인 내용의 패널을 어떻게 디자인 해야 할까? 고심 끝에 작업한 결론은 예쁜 동화 마을이었습니다.
“이야기를 더하다~!”
- 도서관 데코레이션 -
잠을 자고 있는 공간에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개원초의 도서관은 유치원의 인가규정만을 충족시키기 위한 결과물로 아이들을 배려한 최소한의 분위기마저 배제되어있어
아이들을 도서관으로 유도하기에는 아쉬운 점이 있어 최소한의 예산으로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존의 설치물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컬러와 일러스트를 그래픽화 하여 재미있는 도서관 공간으로 재창조 하였습니다.
“공간을 넓히다~!”
- 다문화 꾸밈 영역조성 -
쓸모없는 공간을 특별한 공간으로 확장하였습니다.
통로만 사용하던 지루하게 긴 공간의 활용을 위해 고심하던 중에 요즘 트랜드인 다문화 관련 영역을 조성해 보자는 아이디어 창안,
10여개 나라의 국기와 전통의상을 착용한 아이들로 그래픽 작업을 통해 특별한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복도를 오가며 자연스럽게 이웃 나라를 익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이야기를 남기다”
자투리공간을 의미 있는 공간으로 꾸며보았습니다.
유아교육시설을 찬찬히 돌아보면 의외로 자투리 공간이 있습니다.
대부분 이러한 공간에는 비품들을 쌓아놓는 등 효율적으로 사용 하지는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투리 공간에 원에서 몸과 마음이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들을 담은 갤러리와 원의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을 만들어 많은 이야기를 담아 보았습니다.
“시야를 넓히다”
자투리공간을 의미 있는 공간으로 꾸며보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넓은 세계를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곧 맞이할 세상은 지금까지의 세계와는 훨씬 넓은 세상이라 생각하기에 작은 것부터 보다 넓은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원의 입구부분에 커다란 세계지도와 세계 여러 나라의 시간을 알리는 판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새로움을 더하다”
G유치원의 새로움을 덧입히는 작업입니다.
오래된 유치원에 최소의 비용으로 새로움을 덧입히는 작업이 시작 되었습니다.
우선 출입 부분의 긴 데크부분에 여러 동물 조형물로 팬스를 꾸며 지루함을 배제하였습니다.
그리고 출입문의 입구벽면에 있는 기존의 게시판을 스쿨버스로 꾸미고 버스에서 내리는 동물들의 캐릭터로
지루한 벽면을 예쁘게 장식 하여 등원하는 아이들에게 친밀감을 제공하는 것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실외악기로 공원을 리듬공원을 조성하다!”
유아교육시설의 빈 공간을 실로폰의 리듬이 가득한 리듬공원으로 조성하였습니다.
실외리듬악기인 BIG XILOPHONE의 제작과정 및 설치현장입니다.
“공간에 호기심을 더하다~!”
- 관찰영역 꾸밈 -
아이들의 시선이 모이는 관찰영역에 호기심 추가요!
여러 동물과 곤충, 그리고 물고기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관찰 쇼 케이스만이 설치된 공간에 해당 생물과 생물에 대한
설명이 게재되어있는 꾸밈 판과 최소한의 공간 조성작업을 통해 하나의 독립된 관찰영역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Before & After
Before
원의 중앙 출입부분에 자리한 자투리 공간을 예쁘게 꾸미려 여러 가지 소품으로 설치하였으나 결과적으로 비효율적 공간이 되었습니다. 거기에 어둡기까지 했지요.
After
출입구 부분이라 방문객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곳임으로 원의 역사관과 갤러리로 조성하여 원의 소개와 직, 간접 조명의 데코레이션으로 출입부의 조명을 한결 밝게 하였습니다.